삼원소방
 
작성일 : 19-09-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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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영태원
조회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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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은 알아 보는 것

2019년에도 없는 독보적인 가면 기술을 그냥 썩히는 것은 낭비,

‘나도 완벽하게 속았으니 너도 속아봐라. 그리고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해봐라.’

가짜 용락을 이용해 려왕에게 물먹이려는 계획을 세우는 부주다.

‘나도 맛 보았으니 너도 한 번 맛 봐라. 맛이 아주 쓰리다. 혼자 볼 맛이 아니야. 너랑 이 맛을 기꺼이 공유하겠어.’

가면(??)에 속은 충격이 너무 큰 부주다.

어디 보자!

나도 속은 얼굴이니

좀만 손 보면 그 놈도 속을거야.

일을 끝내고 나서 ‘용락 아닌데~ ?? 메롱~’ 알려주면

나처럼 땅을 치고 후회하겠지.

생각만 해도 고소해라 ??

그러나 부주의 계획 위에 용제가 있다.

비밀을 간직한 슬픈 오빠 용제 납시오!

(경고: 지금부턴 라운희에 의한 라운희를 위한, 라운희 팬심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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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자태로 걸어 들어와 용락의 방을 둘러보는 용제 오빠.

“여기가 우리 용락이 지내는 곳이구나.”

등장부터 ‘콜록콜록’ 짠하다.

전하, 약을 끊은지 두 달,

“이런 몸으로 북림까지 오셨으니..”

“함구하라!” (우리 용락이 듣는다고!)

용락이 있음을 알고 환관의 입을 단속하는 용제. 신하를 물린 후 용락의 방에서 용락의 흔적을 하나하나 느끼며 그녀에 대한 자신의 애정과 그리움을 절절히 표현한다.

그녀의 책상에 앉아 책상을 어루만지며,

“이게 너의 책상이구나. 여기서 책도 읽고 편지도 쓰고 했구나.”

“여기서 식사를 하는구나.”

“나는 너의 수저를 항상 두고 네가 좋아하던 음식을 상에 두지만 혼자라 그런지 통 입맛이 나지 않더구나.”

그녀 방의 창을 바라보며,

“너는 이 창에서 달을 보았을까? 나는 밤하늘을 볼 때 마다 위로가 된단다. 우리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하늘 아래에서 같은 달을 보고 있으니 말이다.”

“아직도 내가 보기 싫은 것이냐!” 묻는 용제 뒤에서,

“갑자기 왜 온 거예요?” 말하며 용제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용락.

이번엔 날 또 어떻게 이용하려고?

“이제야 얼굴을 보여주는 구나.”

(도리어 기뻐하는 용제)

그러나 용제가 한 치의 동요도 없이 목에 상처가 생기는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고개를 돌리자 오히려 용락이 당황한다.

그리움과 걱정으로 눈시울이 붉어진 채,

“그 동안 잘 지냈느냐! 네가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용제가 떨리는 손을 용락의 얼굴로 가져가자,

“손 치워요!”

“네가 그리웠다”

“손 치우라니까!”

용락은 눈물이 맺힌 눈으로 그녀를 보며 내민 용제의 손을 뿌리치며, 칼을 자신의 목에 갖다댄다.

“이번엔 죽는 한이 있어도 오빠 뜻대로 되지 않을 거예요!”

죽어도 다시는 이용당하지 않을거야!

“너와 회포나 풀자고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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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의 세 가지 간식과 세 가지 약속.

“네가 좋아하는 세 가지 간식을 가지고 왔다. 그 간식 밑에는 나의 약속이 적힌 쪽지가 있지. 나의 제안이 솔깃하다면 간식을 먹어라.”

“내가 오빠를 어떻게 믿고 이걸 먹어요?”

견물생심, 아예 모르면 넘어가지 않아.

용제의 제안을 보지도 않는 그녀에게,

용제는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간식 하나하나를 설명하며, 그의 약속을 읽어준다.

1.무우를 만나게 해 준다.

2. 장군부를 무사히 빠져나가게 해 준다.

3. 생명을 일년 연장 해 준다.

일년을 더 살 수 있다.

솔깃하네!

솔깃하지?